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 봉사원의 역량강화와 전문화를 위한 재난구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비 200여만 원을 지원한다.

19일 인천지사에 따르면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인천지역의 여성리더 23명이 모여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지원하는 대표 자문기구이자 후원기구다.

이번 적십자 봉사원 교육지원비 이외에도 매년 취약계층지원, 봉사활동지원, 특별회비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연간 5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안태희 위원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내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문화 전파를 위해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활동들을 적극 후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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