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19일 제21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평택시 자원순환정책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7분 발언을 통해 "현재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평택에코센터에서 처리 중인 종량제봉투 생활폐기물은 일일 약 250t이며, 추가로 일일 20∼50t의 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에 위탁처리하고 있다"며 "평택시는 당초 평택에코센터에서 처리계획한 물량이 일일 50t으로, 추가 발생하는 물량에 대한 공공처리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자체 처리시설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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