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안산시청,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대책협의회는 학교 주변 공사 시작 전 및 공사 진행 중인 경우 또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항이 필요한 경우 협의회 구성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스쿨존 내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 시설 개선 방안들을 협의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부초·반월초·안산서초·모바일과학고 4개 교의 통학로 개선 건의사항을 듣고 학교 현장에 맞는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스쿨존 안전대책, 교통안전시설 설치, 학교 주변 순찰활동 강화 등을 논의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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