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 임직원들이 안양소년원 재원생들의 취업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19일 재단에 따르면 꿈날개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안양소년원을 찾아 재원생들에게 제과제빵, 바리스타 과정에 필요한 교육기자재와 간식 등 300여만 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또 향후 재원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이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홍춘희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꿈날개가 보호청소년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 및 자립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날개는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취업 지원 플랫폼이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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