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2007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파주시는 실무중심의 일반형, 단시간 근무인 복지형, 발달장애인 특화형일자리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를 내년에 133명의 장애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 가운데 주 40시간 근무유형인 일반형 전일제 42명과 주 20시간 근무유형인 일반형 시간제 16명 등 총 58명을 선발한다.

향후 복지형 57명과 특화형 18명에 대한 모집은 별도의 수행기관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 중 참여제한 조건대상이 아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30여 개의 배치기관에서 행정도우미·사무보조·복지서비스 지원요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의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