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재)의정부문화재단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신한대학교 믿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성종 신한대 총장과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신한대와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예술지원과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하고 시행한다.

또 문화예술정책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기반 창업 및 인턴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의정부시 망월사역 젊음의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한다.

강성종 총장은 "협약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는 의정부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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