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복지-보건 사례수기 발표회 및 찾아가는 복지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려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과정을 담은 사례·수기 공모작에 대한 우수작 시상과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보건 사례 및 수기공모는 34편 응모, 심사를 거쳐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기여한 ‘찾아가는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읍면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대한 자료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많은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실현과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은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보건 사례 및 수기공모는 34편 응모, 심사를 거쳐 총 10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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