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3일부터 소나무 이동 특별단속 ‘재선충병’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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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3일부터 소나무 이동 특별단속 ‘재선충병’ 차단
  • 이정택 기자
  • 승인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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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소나무류 취급업체(목재생산업, 조경업 등)와 화목농가 및 찜질방 등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9일까지 사전계도 후 다음 달 11일까지 집중 단속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인접 시·군의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지가 증가하고 관내 소나무류의 거래가 활발함에 따라 화목 농가를 비롯한 목재생산업, 조경업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해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비치 여부 및 조경수 불법 유통 사항을 집중 단속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외부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력하다.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미비치 및 정당한 절차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한 주체 및 운수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서승수 공원녹지과장은 "경기도 내에서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인 김포시를 지키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이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신 분은 반드시 공원녹지과(☎031-980-2371)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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