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21명의 시니어 예절강사를 양성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시니어 예절강사들은 한국예절사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예절강사 양성과정을 거쳐 예절교육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에 강사로 나서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전통큰절하기’, ‘생활 속 예절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효경 센터장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어린이 예절교육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을 수료한 모든 분들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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