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1일 ㈜범천정밀 임직원 및 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 봉사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제작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수원시 소재 남중부적십자봉사관에서 실시된 봉사활동에는 범천정밀 임직원과 화성지구협의회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화성지역 취약계층 140가구에 전달됐다.
화성시에 있는 ㈜범천정밀은 지난 3월 적십자에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를 약정하는 모금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경기 3호로 가입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범천정밀 이기연 대표는 "겨울이 성큼 다가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되돌아보며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찾고 있었다"며 "평소 인연을 맺어온 적십자 및 지역사회 봉사원분들과 함께 마음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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