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0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성인지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진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박정 도당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도당 여성위원회 참석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20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성인지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진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박정 도당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도당 여성위원회 참석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방의원 성인지 교육에 필요한 표준화된 교재 발굴을 위해 전문 강사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당은 심도 있고 표준화된 성인지 교육 실시를 위해 도당 여성위원회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을 기반으로 내달 18일까지 본격적인 성인지 교육에 돌입한다. 경기도의회와 31개 시·군 기초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아닌 쌍방향 교육을 통한 성과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 교육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복 도당 여성위원장은 "형식적 교육에서 탈피하기 위해 도당 여성위와 외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개발한 성인지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지방의원뿐 아니라 모든 당원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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