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련은 2005년 8월 당시 김근태 의원과 함께 경제민주화와 평화통일을 정치적 영역에서 실현하기 위해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결성한 참여형 대중 정치조직이다.
소병훈 의원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고 인간답게 대접받는 사회를 위해 정치적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신자유주의를 넘어서 복지자본주의로 나아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반도 평화와 공정경제, 자치분권뿐만 아니라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차대한 시대적 과제로 여기고 비전·정책 개발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