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가구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평읍행정복지센터에 온열매트 12개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기덕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로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11월 15일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저소득층 두 가구에 각각 난방비 30만 원과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각각 연탄 500장을 기부했으며 길누리어르신재가복지센터에 깍두기 김치 5kg짜리 25박스를 직접 전달했다.

 이에 장동선 가평읍장은 "어려운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고 관내 시설에도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가평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가평라이온스클럽에서 기부한 온열매트 12개는 추운 날씨에 난방이 걱정되어 고민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 할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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