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상패교와 동안교에 대한 보수공사를 위해 24일부터  교량 부분 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패교 및 동안교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결과 공용기간 장기화에 따른 포장 균열, 신축이음 파손, 균열 및 백태 등 결함이 발견돼 주요부재의 내구성 및 기능성 증진을 위해 보수보강을 추진한다. 

통제기간은 상패교는 25일부터 30일까지, 동안교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로 도로폭 반차선 통제와 인도통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며, "통제기간 중 차량 진·출입은 가능하나 도로 정체가 우려되니 통행 자제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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