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특색 있고 창의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0회 의왕시 UCC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시와 관련된 자유로운 영상을 접수받아 총 35편 중 5편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자가 없어 최우수 수상작이 없는 가운데 ▶자연과 도시의 조화 의왕시(최민혁) ▶의왕의 내일을 그려 봅니다(김상연) ▶담다 의왕(이선명) 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아름의왕(손승일 등 3명) ▶데이트 의왕(김륜형 등 2명) 2편이 장려작으로 뽑혔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입상작은 시 대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UCC 공모전 수상작은 12월 중 시청에서 상금과 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