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감으로 그리는 작은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이 미술 놀이 체험을 통해 창의력 및 상상력을 기르고, 미술놀이를 통한 정서 교감 및 표현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비대면 미술 교육이다.

드림스타트 대상 33명 가구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명화를 자신만의 색채로 표현하고, 추상화 기법 사용하여 작품을 만드는 등 집에서도 실제 미술 교육과 같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재료와 설명서 등이 함께 제공되어 흥미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체능 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미술 교육으로 인해 아이와 즐겁게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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