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능실유치원, ‘손에 손잡고 함께 가자’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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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능실유치원, ‘손에 손잡고 함께 가자’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교육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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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능실유치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전 연령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손에 손잡고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능실유치원 특수학급은 각 학급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안내했다.

교육 활동에서는 학급마다 ‘길 아저씨 손 아저씨’ 동화를 읽어준 뒤, 장애인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시각장애인의 의사소통 방법인 점자에 대해 알도록 했다.

이어 각 가정에 보석 점자 만들기 자료를 제공하면서, 직접 글씨를 만들어 눈을 감고 보석 점자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 능실유치원은 자폐인의 그림이 담긴 수첩에 특수학급 유아들이 그린 그림을 부착한 후 각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수첩에 그려진 그림은 총 12명의 특수학급 유아들이 개별화 교육을 통해 달성한 그림들을 콜라주해 만든 포스터로,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수첩을 활용하면서 장애인들의 잠재된 능력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자 원장은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장애 인식개선 교육이 널리 홍보돼 더불어 함께 가는 사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며 "꾸준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특수학급 유아들이 사회적 구성원들의 수용적인 분위기 속에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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