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 김광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전곡고등학교 인터랙트 봉사자, 육군 5사단 번개봉사단, 연천군 야구협회원 등 40여 명은 지난 21일 연천군 전곡읍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가구에 400장씩 연탄 3천200장을 전달했다.

여기에 군남면 남계리 소재 중동환경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고 싶다며 백미(20㎏들이) 8포를 지원해 가구당 1포씩 함께 전달했다.

김광진 연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봉사단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밝은 힘이 될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전곡읍 소외계층에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고 계시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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