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춘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최근 센터 및 삼성 블루스퀘어에서 ‘2020년 가족이 通하는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가족이 通하는 힐링캠프’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사춘기 대화법(공감과 소통) 및 도형가족화 교육, 가족단위 체험활동인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내한공연) 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이배영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양한 문화들이 공존하는 가정환경 속에서 사춘기 자녀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관계개선을 위한 해결방법과 방안을 모색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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