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후원받은 물품과 자체회비로 찜질팩, 니트 등을 꾸러미로 만들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30가구에 전달했으며,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송명금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올 겨울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2021년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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