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24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기업수요 맞춤형 공동훈련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업수요형 공동훈련센터와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첫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500여 개 버스회사에서 근무하는 운수종사자가 버스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제공함으로써 기업수요를 맞춰 나갈 계획이다.

김영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이사장은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활성화시켜 운수종사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문화·관광 교육과 국제 교류 기회, 직업훈련 분야에 대한 서비스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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