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서 도내 우수 가구 중소기업들을 지원한 결과 총 52억 원의 판매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코펀은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국제 가구산업 전시회로,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총 180개의 국내외 가구기업(820개 부스 규모)이 참여한 가운데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임차료와 장치비 등을 지원, 총 125개의 경기도 부스를 선보였다.

특히 유통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를 도와 대형 마트 및 백화점, 홈쇼핑 채널, 인터넷쇼핑몰,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전문 구매담당자와의 548건에 달하는 입점 상담을 도왔다.

민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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