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110개 작품)에서 탄벌초 5학년 정수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우수상에는 양벌초 3학년 이윤서, 역동초 2학년 임주하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은 경기도대회에 출품되며, 이들 수상작은 오는 12월 중 소방서장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표창을 수여한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초등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훌륭한 작품이 많아 심사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