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25일 중리천로 노외주차장의 주차구획 폭 확대 공사로 ‘문콕’ 없는 주차장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문콕’ 없는 주차장 환경 조성은 공단의 주민참여 경영의 일환으로, 주차 후 문을 열다가 옆 차량을 충격하는 이른바 ‘문콕’사고를 방지하고자 주차구획 폭을 기존 2.3m에서 2.5m로 확대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공단은 중리천로 노외주차장의 노후화 된 바닥 도장, 주차라인 도색, 카스토퍼 교체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했다.

신성현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이천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이 주인인 공단’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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