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미8군 지원단) 제15중대는 25일 오전 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암동 관내 홀몸노인 15가구에 연탄 3천 장을 배달했다.

KSC 15중대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손수레도 올라가지 못하는 언덕길에 위치한 가정에 등지게를 지고 연탄을 배달했다.

김희연 본부장은 "그동안 15중대는 코로나19 방역활동, 어려운 이웃 집수리, 김장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좋은 이웃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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