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지난 24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 ‘국제정세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가천대 학생들과 비대면으로 접하고, 강연과 질의응답을 영어로 진행하며 소통했다.
특강에는 모두 4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강에 앞서 해리스 대사는 이길여 총장과 온라인으로 환담을 나눴다.
임동현 학생(23·영미어문학과2)은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해리스 대사를 보고 직접 특강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특강이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도움이 됐다. 전공을 살려 우리나라가 국제 리더로 성장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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