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4개 지부와 ‘공동주택단지 내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북부본부 및 협회 직원 10여 명은 고양, 구리, 남양주, 파주 등 공동주택단지 내 게시판에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부착했다.

홍보물에는 음주·졸음·과속 운전의 위험성과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수칙 등의 내용이 담겼다.

향후 북부본부는 내달 4일까지 경기북부 공동주택 1천201개 단지에 총 3천 매의 홍보물을 부착할 예정이다.

조정권 북부본부장은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주택단지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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