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선창수산으로부터 7천500만 원 상당의 전어 5t을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후원 받은 전어 5t을 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관내 복지관과 연무정 급식소, 동광원 등 관련 기관 176개소에 나눠 전달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가을을 대표하는 어종인 전어를 후원해준 ㈜수원선창수산에게 감사하며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진행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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