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리단길 일대 올 연말까지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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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리단길 일대 올 연말까지 새롭게 단장
  • 김강우 기자
  • 승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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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수원시 행리단길 일대 낡은 주택이 올 연말까지 새롭게 단장된다.

수원시는 행리단길의 경관이 개선돼 관광객들의 쉼터 역할하게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행리단길은 수원화성 성곽 주변의 행궁동, 남수동, 북수동, 신풍동 일대로, 커피숍과 베이커리 등 120개 점포가 밀집해있다.

옛 도심지역으로 상권이 침체했던 행리단길은 독특한 식당과 카페 등이 들어서면서 주말에는 주변 도로가 막힐 정도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힙한 명소’가 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행리단길 일대 마을의 20년 이상 오래된 낡은 가옥을 대상으로 경관개선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25가구의 낡은 기와가 개량형으로 단장되고, 담장과 대문도 말끔히 수리됐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73가구가 정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화성 성곽에서 행리단길을 바라볼 때 말끔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또 남수동 문화시설 부지에는 달과 구름, 수원화성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조명, 앉아서 쉴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된다.

수원천을 바라보는 이곳은 수원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통닭 거리와 가까워 관광객들의 쉼터 및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행궁동 일대의 노후 주택과 주변 경관이 개선되면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가 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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