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성남시에 독립운동가 웹툰 전집 20세트 기증

성남시는 25일 광복회(회장 김원웅)로부터 독립운동가 33명의 이야기 웹툰 전집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웹툰 책자는 앞선 6월 광복회가 시와의 협약에 따라 출판비 4억5천만 원을 들여 출간한 33권 전집 1천 세트 중 20세트(총 660권)다.

시가 내년 말까지 3개년 계획으로 진행 중인 100인 독립운동가 웹툰 제작 프로젝트의 1차 완성본이다. 시는 웹툰 전집을 시청 하늘북카페, 관내 도서관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이어 은수미 시장은 독립운동가 100인 웹툰 제작 프로젝트 추진과 민족정기 계승·발전에 힘쓴 공로로 광복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이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