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최근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와줘 JOB(잡)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청소년 스스로 화재를 대비하고 능동적으로 예방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꿈을DREAM’은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찾아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8년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창단돼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날 행사는 직업체험인 심폐소생술 및 방화복 체험과 소방관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를 대담형식으로 주고 받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1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느린 우체통’으로 마무리됐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