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서용빈 신임 퓨처스(2군) 감독 아래 퓨처스와 육성군 코치진도 개편했다. 새로 합류한 일본인 스즈키 후미히로(45)코치는 1998년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 입단해 14년간 포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 2013년부터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1·2군 배터리코치를 역임했다. 채종국(45)전 한화 이글스 1·2군 수비코치, 정수성(42) 전 SK 와이번스 1·2군 작전주루코치, 백진우(32) 전 한화 선수 등 코치 3명도 새로 영입했다.
기존 코치들과 신규 영입 코치들의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올 시즌 함께 했던 퓨처스 김인호 감독을 비롯해 강성우 배터리코치, 한혁수 주루코치, 최훈재 타격코치, 신명철 타격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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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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