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선거인단 245명 중 237명이 참가한 가운데 156표를 얻어 권태구 전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79표)을 77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선거에 출마했던 강창식 전 용인시태권도협회장은 선거 전날인 24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김경덕 회장은 "앞으로 도내 태권도장이 활발하고 즐겁게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다른 후보들의 공약도 검토해 협회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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