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는 지난 25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린이 드론 체험교실’과 ‘어르신 스마트폰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디지털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때에 전파진흥원 임직원들이 1일 강사로 참여하여 세대별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을 대상으로 ‘전파측정, 드론 날리기’ 등의 체험을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법, QR코드 이해하기’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손기칠 본부장은 "전파는 미래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대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전파이용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이수연 관장은 "매년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익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울본부는 국민의 전파이용 기회 확대와 방송·통신·전파 진흥에 기여하고자 하는 설립목적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맞춤형 전파교육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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