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26일 2020년 홍보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교수, 언론인,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 10명으로 구성된 홍보자문위원회는 자문 및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홍보전략을 제시하고 협회의 홍보 효율성을 증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홍보 방안을 비롯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경기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홍보 컨셉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김동진 본부장은 "출산장려 및 인구변화 대응과 도민 인식개선 사업을 전개하는 협회의 활동에 대해 위원들이 속한 기관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경기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및 협회 설립 60주년 등을 맞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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