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양시지부는 26일 김장김치 230 박스와 쌀 90포(2천만 원 상당)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농협안양시지부, 농협IT사랑봉사단,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등이 주관한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쌀과 김치는 홀로 사는 노인가정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영철 농협안양시지부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운 농가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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