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27일 양평 신흥 주거지로 개발되는 다문지구의 유일한 아파트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59㎡A 196가구 ▶59㎡B 200가구 ▶84㎡ 344가구이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확보하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수납공간 등 반도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또 가구 내 단계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첨단 IoT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은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군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프센터에서는 입주민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인 헬스케어서비스와 성인을 위한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의 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이 설치돼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를 제거해 오염된 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각 가구 현관에서 브러시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공기를 정화해 입주민들의 청정라이프를 위한 단지를 구현했다.

IoT 시스템은 ‘음성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스피커’ 단말기를 제공해 말 한마디로 가전·조명·난방 등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음악부터 실시간 뉴스 검색까지 도와주는 홈 콘텐츠, 번역부터 아이들의 영어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키즈교육 서비스, 포털사이트 음성 검색, 주문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쇼핑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문지구는 양평 용문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총면적 19만4천㎡ 규모이다. 흑천을 끼고 공원과 단독주택(230가구), 공동주택(740가구), 준주거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청정계획도시로 조성된다.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다문지구의 유일한 아파트로 최고 23층의 랜드마크로 지어져 조망권이 우수하고 쾌적하면서 편리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 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계약금 1차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비규제 단지로 당첨자발표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예정일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가 진행되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376-9번지(양평역 1번출구 맞은편)에 마련돼 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www.yp-ubora.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유니트, 단지 배치, 입지적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분양 문의:☎1800-0730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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