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샤롯데봉사단은 26일 미양면 소재 안성공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공장 임직원들은 5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52상자와 음료 3천500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여철호 상무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사회복지시설 운영은 더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해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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