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밀학교(교장 육철민)는 26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뤄 김장을 하고 갓 담근 김치와 떡을 준비해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돼 주는 활동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 통화로 말벗 활동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과 봉사의 참된 기쁨과 즐거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느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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