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포천도시공사와 포천 지역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조정권 북부본부장,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은 포천시 반원아트홀 3층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포천도시공사는 근로자의 교통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북부본부는 교통안전교육 지원과 공사 사고조사위원회 외부위원 위촉, 교통안전 홍보 등을 강화한다.

아울러 이날 반원아트홀 1층에서는 운전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과 방어운전 방법 등을 교육했다.

조정권 북부본부장은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내달 11일 공사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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