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2020년 김장 나누기(÷) 행복 곱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을 비롯해 서울 강북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김장 김치 1천kg을 담그고 재가뇌성마비인 100가정에 전달을 완료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 직원들이 차량을 통해 전달하는 드라이브 스루 비대면 방식으로 김치를 전달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도움을 준 강북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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