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예술인지원센터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예술인 아카데미 아트up’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예술인 아카데미 아트up은 2019년 실시된 ‘경기예술인 자립 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도래한 뉴 노멀 시대에 예술가들의 자립 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예술 분야 창업 내용 5개 강좌와 뉴 노멀 시대 예술방향을 주제로 한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서울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온라인 강의를 준비, 지난 2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향후 예술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수강 가능 인원과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예술인 아카데미 아트up 온라인 강의는 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대중예술·국악·사진·건축·만화 11개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거나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임하연 기자 l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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