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올바른 랜선수업이란?

인천대, 내일 국제 온라인 세미나 美 미주리대~루커에듀케이션 참여 온라인 교육 방향 두고 ‘열띤 토론’

인천대학교는 12월 1일 외국 대학, 국제교육기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전 세계적 확산으로 인해 교육수단으로 떠오른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과 관련한 국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와 온라인 교육-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인천대, 미국 미주리대, 몽클레어주립대,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립대 등을 비롯해 중국·싱가포르·영국·미국 등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다국적 국제교육기관 루커 에듀케이션 그룹과 호주 국제교육기관인 IMG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시대와 온라인 교육의 바람직한 방법을 놓고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발표자로는 조지민(초빙교원)인천대 교수를 비롯해 첼시 왓츠 미국 몽클레어주립대 펠리치아노 비즈니스스쿨 이사, 메리 스테그마이어 미국 미주리대 국제교류 부총장, 조재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립대 공과대학 국제프로그램 이사, 케빈 캉 루커 에듀케이션 그룹 설립자, 글로리아 리 IMG 프로그램 개발이사 등이 참여한다.

줌(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한국시간 12월 1일 오전 9시 30분 시작해 낮 12시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