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 교육정책 직접 만들며 민주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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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 교육정책 직접 만들며 민주시민으로 성장
시교육청, 내년부터 학생참여위원회 지역별 6개로 확대 운영
  • 박승준 기자
  • 승인 2020.11.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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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가진 동아시아시민 양성을 위해 학생의 사회 참여 및 교육정책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 참여를 보장하고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하기 위한 ‘학생참여위원회’를 기존 1개 위원회에서 지역별 6개 위원회로 확대 운영한다. 내년도 관련 예산으로 1억8천여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우리학교 정책 100인 토론회’를 학교별로 개최하고 이를 연계한 ‘청소년 정책-예산학교’,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 등을 개최해 학생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사회참여활동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관련 사례집도 보급한다. 중학교 ‘시민과 사회참여’ 교과서와 지역사회 연계 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와 마을에서 민주시민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공존과 평화에 기반한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사회 참여와 교육정책 참여를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동아시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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