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 연주회에서는 콘트라베이스 4대로 진행되는 윌턴의 ‘7개의 소노리티’, 알트의 모음곡 등 콘트라베이스의 넓은 음역대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이 연주된다.
또한 리듬스틱으로 다양한 리듬의 조화를 들려주는 라이히의 ‘나뭇조각을 위한 음악’과 오케스트라에서 쓰이는 기본적 악기에 아프리칸 타악기들을 더한 캄프의 ‘아프리칸 블루스’ 등이 이어진다. 무대는 존 백의 ‘팀파니와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으로 마무리한다.
기획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영 일정 및 채널은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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