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퇴계원읍 종합행정타운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별도의 개소식 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1∼2층은 일반민원업무 및 복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3∼4층은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체육·문화강의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층엔 주차장이, 5층은 대회의실 공간으로 구성돼 향후 각종 행사에 활용될 전망이다.
김동운 퇴계원읍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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