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장애인복지회는 지난달 30일 인천시 부평구를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한 의류(티셔츠)150벌을 기탁했다.

행복나눔장애인복지회는 청천동에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이달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민방위복과 작업복, 군복 등을 제조하게 된다. 

유근철 행복나눔장애인복지회 이사장은 "표준사업장이 부평지역에 설립된 만큼 지역 내 저소득가정 의류 지원으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품은 구 푸드마켓 1·2호점과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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