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단이 최근 ‘2020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우수성과 전시 및 경진대회’를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오산대학교는 캡스톤디자인 전시를 전통적으로 산학협력 EXPO로 행사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나, 이번 ‘2020 캡스톤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면 비대면 온라인 전시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전시 및 경진대회는 대·내외적인 산학협력 강화와 협약산업체 인사와의 교류를 통한 학문적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작품을 기획, 설계, 전시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팀워크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3개 협약반 72개 팀이 참여했으며 LINC+ 운영대학 인적 교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온라인 영상 작품설명 및 활동사진, 팀구성 협력정도, 창의성, 작품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은 생산공적최적화반(산업공학과) ‘참신 팩토리’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2팀), 우수상(10팀) 총 13개 팀이 수상했다.

사회맞춤학과중점형사업단 신주경단장은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여해주신 협약기업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사업단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교육성과 경진대회 등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의 교육성과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과 산학협력 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실시한 오산대학교 ‘2020 캡스톤디자인 온라인 전시 및 경진대회’ 구축 플랫품의 전시 영상 등 작품을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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