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1일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모임 소속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이웃돕기 헌옷 나눔’ 후원물품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모임’은 수원지역 22개 지점 여성책임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위문품 전달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재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정용왕 농협경기영업본부장, 노종배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모임 소속 직원들이 모금한 의류 1천800여점(80상자)과 쌀 300kg, 김치 180kg, 라면 10상자를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왕 본부장은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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