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 1호선 2단계 연장구간 12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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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 1호선 2단계 연장구간 12일 개통
  • 이창호 기자
  • 승인 2020.12.02
  •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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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달빛축제공원역 위치도. /사진 = 인천시 제공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위치도.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와 도심을 잇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2단계(국제업무지구역~송도달빛축제공원역) 구간이 오는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송도연장선 2단계 구간은 2016년 7월 토목공사를 시작한 지 4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는다. 1단계 구간인 동막역~국제업무지구역은 2009년 6월 1일 개통했다. 이에 따라 인천1호선은 계양에서 출발해 작전∼부평 등의 주거지역과 인천터미널∼문학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수인선과 환승역인 원인재를 거쳐 송도까지 이어져 30.3㎞로 늘어난다.

시는 2단계 개통으로 송도 6·8공구 등 주변 아파트 입주민들의 출퇴근길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인천시청역까지는 28분이 걸리고 부평역까지는 37분 안에 진입이 가능해 명실상부 시민의 발 역할을 하게 됐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4.5~5.5분 내외, 평시에는 8.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32.5㎞/h이다.

차량 운행시간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출발 기준으로 평일과 주말 오전 5시 30분, 도착기준 오전 1시 1분이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1천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으로 책정했다.

개통식은 11일 오후 2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사전 등록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다.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개통행사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인천1호선은 북쪽으로 계양역부터 검단신도시까지 연결하는 연장 노선이 지난달 11일 착공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검단연장선까지 개통하면 인천1호선은 6개 구(미추홀·연수·남동·부평·계양·서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한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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